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스칼(프로그래밍 언어)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Borland Delphi 2007의 경우 [[C\#]]과도 연동할 수 있게 되는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세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남으면서도 대세를 따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. 다만 2009부터 C# 지원이 중단되었는데, C# 개발자는 전부 MS의 개발툴을 사용하기 때문이다. 엠바카데로(구 볼랜드)에서는 델파이에 대한 애착이 커서, C++ Builder보다 델파이에 더 지원 노력을 기울인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. 전통적으로 델파이와 C++ 빌더의 IDE, 그리고 델파이 컴파일러는 델파이로 제작한다. 그리고 희한하게도, 차기 윈도우 지원이 MS의 개발툴보다도 훨씬 빠르다. 예를 들면 오피스 2007이 나오기 전 리본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든가, 윈도우 7 스펙이 나오자 마자 터치 스크린 및 멀티 마우스 포인터 지원을 추가하는 등. 메이저 컴파일러 시장에서 빠르게 신기술을 지원하는 축에 속한다. 델파이 XE2 에서는 64비트를 지원하는 김에 추가로 [[OS X]]와 [[Linux|리눅스]], [[iOS]], [[안드로이드(운영체제)|안드로이드]]까지 지원한다. 델파이는 신기술 지원 추가에 열성적인 반면, 그 기능 자체의 완성도와 사후지원이 미비하다. 새로운 버전이 매년 판매되는데, 해당 버전에서 기능들이 추가되어도 이러저러한 버그가 많아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고 몇 단계의 버전을 거치면서 수정이 되어야 비로소 안정적이 되거나, 혹은 지원이 부실한 채 남겨지는 일이 많다. 마케팅용 스펙 추가에 급급하다는 이야기가 관련 커뮤니티에서 나온다. 우선순위에 대한 불만의 예는 2009 버전이 되어서야 비로소 [[유니코드]]가 기본 사용되었다는 점 등이 있다. 매년 새로운 버전이 나오고 업그레이드하려면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데 그만한 당위성이 뚜렷하지 못해 구 버전에 남아있는 사용자들이 많다 (델파이 사용자들 상당수가 레거시 코드 이용자라는 점도 있다) 볼랜드에서 Delphi 핵심 개발자였던 앤더슨 헤즐버그가 마이크로소프트로 이직하고서 만든 언어가 유명한 C#이다. 그래서 그런지 C#을 포함한 닷넷 프레임워크의 개발환경이나 개발방법을 보면 Delphi와 매우 유사한 것을 느낄 수 있다. 현재 사용되고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서 네이티브 코드를 만들어내는 언어를 선택한다고 하면 C/C++를 제외하면 Free Pascal, Delphi가 두번째로 올 수 있다. Java, C#, Python, PHP, Visual Basic, Ruby... 등등 모두가 가상머신 또는 런타임환경이 필요한 언어이다. 다만, [[Go(프로그래밍 언어)|Go]]와 [[Rust(프로그래밍 언어)|Rust]]의 등장으로 네이티브 코드를 생성하는 언어 중에서도 예전만 못한 실정이다. 여담으로, [[Scala]]를 만든 Martin Odersky 교수는 바로 이 파스칼을 만든 Niklaus Wirth 교수의 지도로 박사학위를 받았다. Niklaus Wirth는 [[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]]의 교수로 재직했고, Martin Odersky는 [[EPFL]]의 교수로 있으며, 이 두 학교는 유럽의 MIT라 불리는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(ETH Domain)을 이루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